다이소 제트스트림 0.38 직접 사서 쓴 리뷰
요즘 페이퍼 작업으로 볼펜을 좀 사용하고 있는데, 있는 것을 적당히 골라서 사용했는데(눈물) 심지가 빨리 닳고 손도 아파서 제트스트림으로 갈아타기로 했습니다. 다이소젯 스트림
다이소에는 다양한 펜이 있지만 모나미, 제트스트림 등 유명 브랜드도 많습니다.펜 두께 사용 용도에 따라 다양합니다
원래 쓰던건 초저점도펜인데요!펜 자체는 정말 좋은데 너무 빨리 닳아서 자주 교체하다보니 번거로웠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펜심을 교체해서 쓸 생각으로 제트스트림으로 갈아타보는거에요.
덧붙여서 펜심이라고 할까 연필 잉크도 카트리지도 팔고 있군요.TT 리필용은 제가 간 다이소에서는 아쉽게도 위 사진 정도였지만 대신 제트스트림 펜이 빵빵하게 있었습니다.
무려 매대 5열이나 차지하고 있는 펜! 0.38 / 0.5 / 삼색 볼펜 입니다. 저는 이 중에서 가장 저렴한 0.38을 골랐습니다.
제트스트림이 1500원 정도면 준수한 가격대이기도 했고, 나중에 심지만 사서 교체해야 할 요량이었습니다. 집에 0.5펜이 하나 더 있다는 사실은 전혀 모르고 지나갔습니다.
그래서 내 손에 들어온 볼펜!제트스트림은 부드러운 필기감과 함께 일명 볼펜똥이라는 것이 나오지 않아요! 그래서 한국에서도 꽤 유명하거든요.
파파고로 해석해보고 싶어서 무슨 뜻인지 보니까 이렇게 ㅎㅎ 적당히 필기감이 매끄럽다는 뜻이죠?
0.38이라고 크게 적혀있고 검정색과 하단에 표기되어있습니다 참고로 보통 볼펜이면 0.5정도인데요!0.38은 얇아서 오래 사용하실 수 있고 필기감도 가벼워요!
꺼내서 잡으면 이런 느낌!펜촉이 얇아보이지 않아요 ㅎㅎ 그래도 쓰다보면 꽤 좁게 써져요 ㅎㅎ
선을 그어보면 보통 느낌과 다르게 얇게 써지면서 처음에는 조금 굴곡도 느껴집니다.부드럽다던데 울퉁불퉁한 느낌이네요? 그랬더니 5분정도 사용하니까 엄청 부드러워졌어요 적은 힘으로 터치해도 잘 쓸 수 있어요!
굵기는 힘을 주든 안 주든 비슷하게 출력되는 것 같아서 글씨를 쓰다보면 평소보다 작게 쓸 수 있어요!펜촉이 얇은만큼 힘들지도 않아요
보시는 것처럼 처음 쓸 때의 모습입니다. 처음에는 거칠게 그어지기 때문에 원래 잉크가 이런 건지, 제가 제비를 잘못 뽑은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까 점점 더 잘 쓰여졌어요.
동글동글뱅글도 잘 뽑죠. 제트스트림만의 부드러움입니다. 똥도 안 나오고 굵기도 일정!
다이소에서 파는건 처음인데 생각보다 질도 좋고 촉감도 좋아서 앞으로 자주 사용해볼 생각입니다 여러분도 다이소펜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여기까지 일치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