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크루(CLUE)

5월 5일 어린이 날, 예전에는 사람이 많아서도 밖에 나가서 놀아 준 것 같지만, 아직 불안한 기분으로 집에서 아이들과 무엇을 하면서 놀아 주나 하고 새로운 보드 게임을 하고 보았습니다.

얼마 전 해즈브로 마블 레전드를 몇 개 주문하면서 덤으로 보내준 보드게임이었는데 마침 도움이 되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hasbrokorea/222262053545

크루(clue), 방탈출 카페를 대체할 추리보드 게임 추천! 크루보드게임 플레이가이드 방탈출 게임의 원조이자 추리게임의 클래식이라 불리는 크루(clue)는 60년 넘게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왔다…blog.naver.com

결정된 카드 중에서 3장을 뽑아 감추어 둔 후, 규칙으로 범인, 무기, 장소의 3가지를 추리를 통해서 찾아내는 방식입니다.자세한 게임 방식에 대해서는 링크를 참조하세요.처음 하는 보드 게임인 것으로 개봉 후 설명서에서 봤는데 영문라니… 그렇긴그래서 팔리지 않는 재고품을 사은품으로 뿌린 것 같아요. 어쨌든 웹 서핑이며 쉽게 룰을 파악하고 아이들과 함께 게임을 즐겼습니다.아이들도 이제 초등 학교-학년에 오른 것으로 다빈치 코드나 루미 큐브처럼 머리를 쓰는 보드 게임도 곧 잘하지, 이 게임은 어렵지 않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아이들은 생각보다 습득과 이해가 빠르고 이미 몇몇 게임은 아버지보다 잘해서 아이들과 게임을 할 때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일부러 잃어 주는 것은 초등 학교에 가기 전까지 클 아이들이 쉽게 이기는 것에 익숙해지지 않도록 강하게 키우는 것이 아버지 나름의 교육 법입니다.처음 하는 보드 게임이었지만, 꽤 재미 있었고, 미취학 아동이 아니면 충분히 함께 즐기는 재미 있는 놀이이므로 어린이들과 꼭 뛰어 보기를 권합니다.학년이 올라갈수록 숙제이다, 학원이니까 아이들이 노는 시간이 점점 줄어드니 연민이 커지면서 주말이나 휴일엔 가능하면 뭐든지 함께 하면서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신기한 것은 오히려 나이를 먹으면서 밖에 나가서 놀기보단 집에서 놀기 좋아하는 것 같아요.아무래도 휴대 전화가 큰 이유죠.평소 평일에는 하루 1시간 정도만 놀게 하는데, 그것도 좋다고 붙잡고 있습니다.자전거 타러 간다고 해도 싫다고 이야기하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