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한마음병원에서 자연분만했습니다 2박 3일 입원하고 퇴원하자마자 근처 맘스힐 산후조리원에 입소한 맘스힐을 선택한 이유는 뭐 사. 땅마사지가 유명했어요 베이비시터나 임산부 케어는 어느정도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마사지는 잘하는 곳으로 가고싶었어요 그리고 상담하러 갔을때 원장님의 인상이 너무 좋았어요 친하고 착하고~ 그래서 다른곳에 갈일도 없이 바로 예약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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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을 들을 수도 있고 앉아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로비입니다.코로나 때문인지 교육시간 외에는 텅 비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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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욕을 하는 공간파라핀 공기압 마사지기, 골반교정기가 있습니다
만삭 때부터 손가락 관절이 아파서 파라핀을 하루에 한번 꼭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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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이 생활하는 신생아실입니다 촬영을 할 수 없어서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지나갈 때마다 아기를 봐~. 다들 정말 열심히 케어해주셨어요
출처 공홈수유실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수유실에는 1명만 가능.저는 모유수유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직수지도를 위해 자주 가고 있었습니다만, 고맙게도 선생님들이 열혈로 지도해 주었습니다수유실안에는유축기,젖병이비치되어있고,모유가들어간젖병을가지고와서이름의시간용량을적어놓으면끝맘스힐 조리원은 일반실과 특실이 있는데, 차이점은 방의 크기와 방위치였습니다 특실은 개인적이고 조용해서 좋았습니다저는 2주 동안 특실에 머물렀던 조리원에 도착해서 방 앞에 왔는데 제 이름이 적혀 있어서 드디어 제가 아이를 낳았구나를 실감했습니다방 크기가 넓어서 좋았어요. 안 그래도 2주 동안 갇혀 있고, 방까지 좁으면 좀더 집에 가고싶었던 침대는 모션베드로 정말 편했습니다 호텔침구라 잠을 아주 잘잤습니다 안마의자는 아이를 낳고 바로 사용하면 좋지않다고 해서 한번도 사용하지않았습니다 유빵에 유축기나 아기모자등을 넣어놓고 가끔 돌렸어요출산 선물로 수유 쿠션과 이루마 기저귀 가방을 받았습니다 매일 아침 생수 2병을 가져다 주세요 임부복에는 각각 방호수가 적혀 있었습니다 치마도 있고 바지도 있습니다팜플렛에 적혀있던 교육일정, 저는 귀찮아서 교육하지 않고 방에서 쉬었습니다. 신생아 관리 교육은 원장님이 해주시는데 잘 들으라고 했는데 그때 일정이 있어서 못들어서 너무 아쉽습니다스타일러도 있는데 처음엔 옷장인줄 알았어요 스타일러는 남편이 매일밤 와서 자주 사용했네요화장실도 꽤 넓습니다 휴지도 충분히 채워주세요. 온수도 이쁘게 나왔어요 어메니티에는 샴푸 바디워시 클렌징폼이 있는데 향이 너무 좋았던 기억이~첫날은 학부모님들이 1회 무료로 제공하는 밥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남편분도 밥 왜 이렇게 맛있냐고 감탄하셨습니다, 식사이전 이미지 다음 이미지이전 이미지 다음 이미지이전 이미지 다음 이미지입니다아침과 저녁에는 미역국이 꼭 나오고 점심에는 일반 국이 나왔는데 미역국 정말 맛있고 질리지 않았어요 메뉴도 2주 동안 다 다르게 나와서 식사 시간이 기다려졌어요 간식이전 이미지 다음 이미지간식은 하루에 두번 나오지만 오전에는 주로 과일주스가 나오고 오후에는 수제샌드위치, 햄버거, 과일 등 다양하게 잘 나왔습니다 유축한 후에는 밥을 먹어도 너무 배가 고팠는데 때맞춰 간식이 나와서 좋았습니다모자 동반시간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입니다.이 시간에 선생님들은 신생아실 청소, 소독을 정말 열심히 하고 계셨어요.(매일 빠짐없이) 모자동실은 원할 때 가능합니다.마사지출처 공홈마사지실 사진은 다른 임산부도 있어서 못 찍었는데 실제로는 칸막이 커튼이 쳐져 있어요 맘스힐에 마사지가 유명해서 갔는데 소문대로 정말 좋았어요! 실장님 최고 마사지. 너무 시원해서 퇴소할때 몸무게도 많이 빠졌습니다 실장님과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너무 즐거웠어요 모르는것도 친절히 다 가르쳐준 조리원의 빛조리원 생활이 생각보다 바빠요 마사지 수유 콜 좌욕 파라핀 수유 밤에 푹 잤어요.. 낮에 쉴때는 집에서 가져온 공기압 마사지를 하면서 TV를 봤어요.. 그리운 그 시절.. 사람들이 제발 아무것도 하지 말고 자라고 했는데 말 안듣고 잠도 안자고 보글보글 했는데 후회되네요(웃음) 여러분은 꼭 주무시고 계세요돌아가고 싶은 맘스힐의 산후조리원 위치도 한마음병원 바로 옆이라 좋았고 케어도 정성스럽게 너무 잘해주었습니다 특히 선생님들이 아기를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챙겨주시는게 느껴졌고 처음이라 몰라서 당황했을때도 엄마처럼 잘 가르쳐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마사지는 정말 할필요가 있습니다 짱짱짱짱 적극 추천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밥도 너무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