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어둔 사진정리 겸 짧은 일상정리 을왕리 콧바람동생의 인천공항에 태우고 돌아오면서 을왕리에 들러 바다를 구경하고 왔다.할머니 장례식이 끝난 지 얼마 안 됐을 때라 할머니가 생각났던 바다 킨더살몬 미아백옆집언니 최실장 유튜브 앞에 잠시 볼때 데일리로 챙기기 좋은 가방 추천으로 보고 주문한 킨더살몬 백미아 Oversized Bag Black모델착샷과 내착샷은 많이 차이가 나지만 가방 자체는 이쁘다.. 봤는데 딱 내 스타일이라서 안 살 수가 없었다.나 같은 사람이 많았는지 가방이 너무 늦었어.지연 문자만 3번 넘게 받은 것 같아.그런데 지금 사이트에 들어가 봐도 4.11 예약 배송이라고 해서 뜸스테디로 인기가 많은지, 주문을 받은 후 제작에 들어가는 건지-어쨌든 오랜 기다림 끝에 받은 가방으로 기다린 보람이 있는 듯 아직도 들고 다닌다.가방 부분은 천인데 가방 끈 부분은 가죽이 연결되어 있어서 세탁하기가 너무 애매해.지금 가방 밑에 정체불명인게 묻어있어서 조만간 천 부분만 어떻게 비벼 빨아야할지 고민중에 사고나서 아직 한번도 씻지 못했어… 근데 오래 쓰니까 천이 낡아서 그런지 가방이 좀 늘어져?? 그런 생각도 든다.내가 보따리상이라 노트북까지 들고 다닐 때도 있으니 어쩔 수 없을 것 같아.모델이 가지고 있는 상세페이지의 사진과 비교하면, 내 가방은 조금 숨이 찼어;;ww.이런 느낌… 된장집 고구마치즈돈까스미소야 용인 제네바점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죽전대로 444 제네바문월드대학생 때 제일 좋아하는 메뉴였던 고치 돼지는 지금도 좋아하지만 예전만큼 먹지 않는다.몸에서 안받아서 그런것도 있고 아무래도 고칼로리 음식이라 부담스러워서 머리에 꽂혀서 계속 생각나면 먹으러 간다ㅋ방문한 곳은 제네바 동백점인데 최근 방문했을 때 점심시간에 25분 정도 기다려 먹은 뒤 웨이팅이 길어서 가지 못하고 있다.직원분들이 다 젊은 분들이셨는데 바쁘지 않으시면 저는 앞 테이블 손님이 먹은 걸로 결제해주시고 취소하고 재결제했다고 계산하고 카드알람 뜨는 걸 바로 봐서 좋은데 요즘 쓰는 KB카드처럼 알람이 안 뜨면 2배 이상의 금액으로 결제해도 몰랐을 것 같아요(눈물). 그래서 영수증을 받아야지…점심시간이 조금 넘어서 포장해온 미소야 고구마치즈돈까스 10,000원 전보다 좀 고급스러운 메뉴였는데 고치돼지 일만원 시대가 왔구나.아무래도 포장해와보니 조금 축축해지긴 하지만 맛있더라.저는 탕수육도 찍어먹으니까 소스를 따로 받을 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하지만 오랜만에 먹는 고치 돼지는 맛있었다.양배추도 함께 곁들인다 – 몽크슈 바닐라 시럽수박 바닐라 라떼가 좋아서 그만둘 수 없어서 바닐라 시럽을 대체할 아이템을 찾아 헤매고 있었다.동생이 아이허브에서 0kcal 바닐라 시럽을 샀는데 쓰레기 맛이라는 걸 보고 그건 포기했어 ㅋㅋㅋ 인터넷에 검색해서 나오는 알루로스 바닐라 시럽을 사봤어.하나만 사면 아쉬우니까 두세 개!설탕 대신 알로스를 이용해 만든 시럽이어서 100g당 24kcal밖에 되지 않는다.밖에서 먹을 때도 정량 시럽이 4펌프로 돼 있으면 2~3펌프만 넣어 먹고 조절을 했는데 액상과당은 다이어트의 주적이라고 해서 아예 대체당을 사용한 시럽을 사본 것.성분을 보면 알로스가 95% 바닐라향(합성향료)이 2.9%, 바닐라추출물(천연향료)이 0.8% 들어 있다.아몬드 브리즈에 넣어 라떼를 만들어 봄 달아서 먹는 맛은 있지만 흔히 생각하는 일반적인 바닐라 향이 아니라 인공적인 향이 강하다.’바닐라향’ 시럽이라 일반음식에는 넣기 어려워 라떼용으로만 사용해서 그런지 작년에 2병 샀는데 아직 1병은 그냥 TT 입맛이 바뀌는지 예전처럼 바닐라라떼를 찾지도 않은 편이라 시럽 소진이 더 느릴 수 있다.만약에 끝까지 못 먹으면 당근 갈 것 같아.아몬드 브리즈에 넣어 라떼를 만들어 봄 달아서 먹는 맛은 있지만 흔히 생각하는 일반적인 바닐라 향이 아니라 인공적인 향이 강하다.’바닐라향’ 시럽이라 일반음식에는 넣기 어려워 라떼용으로만 사용해서 그런지 작년에 2병 샀는데 아직 1병은 그냥 TT 입맛이 바뀌는지 예전처럼 바닐라라떼를 찾지도 않은 편이라 시럽 소진이 더 느릴 수 있다.만약에 끝까지 못 먹으면 당근 갈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