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곰소극장 서울특별시 종로구 이화장1길 24북극곰소극장 서울특별시 종로구 이화장1길 24끝까지 가는 장르 연극의 장소 북극곰 소극장 기간 2019년 12월 24일 ~ 오픈런끝까지 가는 장르 연극의 장소 북극곰 소극장 기간 2019년 12월 24일 ~ 오픈런끝까지 가는 장르 연극의 장소 북극곰 소극장 기간 2019년 12월 24일 ~ 오픈런북극곰 소극장은 북금공 예술여행을 보러 와서 한번 온 곳!이곳에서는 주로 어린이들을 위한 북극곰 예술여행과 어른들을 위한(?) 끝까지 가기를 공연하는 것 같다.북극곰 소극장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소개하는 글~화장실을 기다려 읽었는데 다른 곳에 붙어있었다면 읽지 않았을텐데 작은 아이디어가 아닐까 생각했다.끝까지 간다 포스터! 배우들의 웃긴 이야기!앞에 앉아서 배우들의 생생한 표정을 보는 것을 좋아하지만, 좌석이 지정석이라 받은 티켓은… 옆이라 좀 답답했다고 TT제가 앉은 자리에서 찍은 무대 모습! 저 작은 무대에서 얼마나 열심히 배우들이 움직이고 연기하는지 정말 놀랍다.아직 시작하기 전인데 10분 전부터 열심히 혼자 얘기하면서 돌아다녔어.너무 귀엽기도 하고 어떻게 저렇게 끝없이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는지 신기하기도 했다.다 끝나고 찍은 배우들 사진.처음은 부족이었던 배우도 끝날쯤에는 너무 멋있고 예쁘게 보인다는! 뭔가 연기의 효과 아닐까!”끝까지 가”라는 연극은 그림책을 보는 극단”북쪽(BOOK)극 곰 예술 여행”의 배우들은 낮에는 북극곰, 저녁에는 비극 햄릿을 레퍼토리 연극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5년간 변하지 않는 레퍼토리에 싫증이 난 배우의 입술, 낭만에서 살배우의 경구, 그리고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로에 진출한 듯한 열정 넘치는 배우 주노. 가난한 무명의 3명의 배우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공연을 준비한다. 그러나 공연 시작 후, 관객은 오지 않다 지친다. 배우들은 불타는 촛불을 보면서 다양한 추억에 젖어 있던 로만은 무대 위에서 화려한 배우 인생과 달리 다시 가난한 연극 배우의 처절한 현실로 돌아온다. 이야기 도중에 갑자기 단체 관람객들이 공연을 보러 오는데···절체절명의 위기!과연 그들은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나는 배우이다.”끝까지 가”이런 내용이라는.. 찾아보면 나오는 줄거리 ww나를 본 “끝까지 가”라는 연극은 연극의 제목처럼 결국 도중에 멈추어 버리면 인생의 끝은 모르잖아… 그렇긴 이렇다 저렇다 내 인생에 결국 연극 속의 연극 햄릿처럼 고뇌하는 철학자가 되더라도 인생이라는 고뇌의 연속이며,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끝내는 게 하나의 작품을 나의 삶을 완성하는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들었다.엄청 추운 날 영화관을 나설 때 보이는 초승달을 보면서 왠지 철학자가 된 듯한 기분이 들게 해준 연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