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남북섬] 17일차 (1)_통갈릴로 국립공원: 북섬의 “화산” 이미지가 모두 축약된 곳

2019년 1월 17일 뉴질랜드 남섬으로 말하면”빙하”를 떠올릴 수 있도록, 기타지마이라면 “화산”이다.그 때문에 활화산 군으로 이루어진 뉴질랜드 최초의 국립 공원이며, 세계 문화 유산과 세계 자연 유산에 등록된 통가리로 국립 공원은 북도에서 내가 가장 가고 싶은 곳이었어.하루를 완전히 내 통가리로 국립 공원 일대의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톤가리에서 알파인 크로싱(Tongariro Alpine Crossing)을 계획했다.트레킹 리뷰를 쓰기 전에, 톤가리로 국립 공원에 관한 정보를 우선 정리하자.3개 야마키타 섬에서 가장 높은 산, 원시림, 독특한 화산 지형으로 대표되는 톤가리로 국립 공원은 3개의 산으로 구성되어 있다.키타지마 최고봉인, 5~6년 주기로 한번 폭발하는 활화산의 루아페후 산(Mt. Ruapehu, 2797m),<로드 오브 더 링>에서 절대 반지가 만들어지고 유일하게 파괴되는 곳인 마운트 둠(Mount Doom)로 나오는 나울호에 산(Mt. Ngauruhoe, 2291m), 1980년 이후 조용하다2012년 폭발한 통가리로 산(Mt. Tongariro, 1978m).

신화의 땅, 마오리 족장의 결단으로 탄생한 국립 공원 톤가리로 국립 공원은 마오리족의 영산으로, 북섬 대부분의 종족이 여기서 벌어졌다.톤가리에서는 마오리어로 Tonga는 “남풍”, Riro는 ” 옮기”이란 뜻이다.마오리 전설에 따르면 한 남자가 땅을 찾아 여기 산에 올랐지만 매서운 추위로 오도 가도 못하게 되면 고향 하와이 키가 있는 동생이 불을 가져오기를 간절히 기원했다고 한다.이 소리가 남풍에 타고 동생에게 알려지면서 불을 가지고 온 동생 덕분에 목숨을 구했다고 한다.1887년, 체인 가티·토우와레토아 부족의 지도자는 통가리로 산과 나우루호에 산, 루아페후 산 정상을 포함 2630ha의 화산 중심 지역을 뉴질랜드 정부에 기증했다.유럽 이주민들이 자신들의 성지를 무자비하게 개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국립 공원으로 지정하고 정부 차원에서 저장하는 것을 요구했다.여기는 풍부한 지형적 문화적 특징이 인정 받아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과 세계 자연 유산 동시 등재됐다.통가리로 알파인 크로싱:단 하루의 발자국에서 북섬 화산을 다 본 듯한 트레킹 톤가리로 국립 공원에 단 하루를 할애했다 나의 경우 고민할 여지가 없었다.하루 종일 투자하는 발자국에서 북섬”화산”이미지가 총 집약된 당일 트레킹 코스를 걷는 것.”통가리로 알파인 크로싱(Tongariro Alpine Crossing)”. 망가테포포(1120m)에서 출발하고 레드 크레이터(1886m)까지 올라케테타히(760m)에 내려와19.4km, 6~8시간 걸리는 코스다.역주행이 가능하지만, 고도 상승이 더 크고 1시간 정도 걸리고, 더 강한 체력이 요구된다.망가테포에서 비롯된 트레킹 루트는 소다 스프링을 거치고 드넓은 고원을 감돌아 통가리로 산과 나울호에 산 사이의 안부를 지난다.그 뒤 사우스 클레이 도를 통과한 뒤, 멋진 레드 크레ー토을 향해서 오른다.통가리로 산의 북쪽 경사를 따라서 하산하면서 에메랄드 호수와 블루호를 지난 후 긴 지그 재그 트럭에 타고 하산하게 된다.

통갈릴로알펜크로싱

숙박 국립 공원의 거점 도시는 “내셔널 파크”과 공원 내에 있는 “와카 아빠 빌리지”가 있다.여기에 숙박 시설과 소규모 식당이 있다.와카 아빠 빌리지는 루아페후 산과 가까운, 빌리지에서 출발하는 짧고도 긴 트레킹 코스가 많다.우리는 망가테포에서 트레킹을 시작해야 하고 내셔널 파크 쪽이 편리하다.언제나처럼 내셔널 파크의 숙소에서 직접 요리를 만들어 먹어 트레킹 하는 사이에 먹은 도시락도 미리 준비했다.주차 여름 시즌에 톤가리에서 알파인 크로싱을 하는 경우 주차 제한에 대해서 알고 계획을 세워야 한다.10월 노동절 주말부터 5월까지는 망가테포과 케테타히 주차장은 주차 시간 제한(최대 4시간)가 있다.알파인 크로싱이 최저 8시간은 걸린 트레킹이어서 정규 주차장에는 주차할 수 없다.그러므로, 숙박 시설과 i-site에서 셔틀을 예약하고 망가테포에 가거나 우리처럼 렌터카로 이동하는 사람들은 트레킹 종점 케테타히 길가에 차를 주차하고 시점의 망가테포에 태워줬지만 셔틀을 이용하면 된다.왕복 요금은 한명당 책정되므로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서는 일행을 망가테포에 내린 뒤 운전자만 케테타히로에 가서 차를 주차하고 왕복선에서 오는 방법도 있다.

케테타히 야변주차가능구역(연두색)과 셔틀승강장

통가리로 국립 공원 내의 다른 트럭 통가리로 국립 공원의 3개의 산 속에서 가장 높은 루아페후 산을 일주하는 트럭은 4~5일이 걸리고 가장 짧은 코스도 왕복 3시간 이상 걸리는 등산 경험과 강인한 체력이 요구되는 코스다.원뿔형의 잘생긴 나울호에 산도 역시 구미가 끌리지만, 중급자 코스와는은 실제로는 망가테포포에서 왕복 6~7시간 걸리는 매우 어려운 상급자 코스라고 한다.멀리서 보면 너무 아름답지만 정작 오르면 산 전체가 바위와 모래만 경사가 급하고 매우 힘들다는.경로 표시가 전혀 없어서 날씨가 좋지 않으면 내릴 때 특히 주의해야 한다.그러나 날씨가 맑으면 정상에서 북쪽 블루 레이크, 남쪽으로 다마 레이크와 루아페후 산 서쪽에 다라 이름 기산까지 보인다고 한다.와카 아빠 빌리지에서 출발하는 짧은 초급자 코스도 많다.루아페후 화산 분화로 생긴 용암의 사이에 흘러내려높이 20m의 타라나키 폭포를 보면 왕복 2시간 코스가 좋다.그 밖에 왕복 45분 정도 걸리는 릿지 트랙(Ridge Track), 왕복 2시간 반 정도 걸린 실리카 래피드(Silica Rapids)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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