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닙쿠션 #타이벡원단 게으른 루니가 드디어 포스팅을 가져왔어요 쓸 것이 많은데 왜이렇게 귀찮은지
지난 주말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캣닙쿠션을 만들었습니다.
루니가 키우는 강아지 다래끼! 너무 잘자라서 수시로 따서 산사아리 생잎 먹이고 캣닙쿠션도 가끔 만드는데 줄지 않네요 ㅋㅋ
깨끗이 씻고 물기제거중
잎을 잘게 찢어 팬에 포개어 놓는다!마를 때까지 타지 않도록 저어가며 닦을 생각입니다.
프라이팬에 찌면 향이 더 진한 느낌이라는데 자연건조보다는 프라이팬으로 수분을 날려 사용합니다
잘 마른 잎은 손으로 빻아서 가루!
프라이팬에 묻은 잎이 잘 떨어지지 않더라구요 버리면 아까우니까 캣닙쿠션에 넣는 면으로 싹 닦아주면 깔끔해요:D
지금까지는 칼집을 이용해서 만들었는데 오늘은 남아있던 타이벡반죽으로 만들어봤어요. (재단이 더 쉬워서 그래요) 오늘도 내가 사랑하는 방해자들♡
접었다가 다시 접었다가 무한 반복
집사를 구경하던 고양이는 피곤해서 잠이 들었습니다.
개미도 난네코 🙂 빈백을 사용하지 않아서 당근을 낼까 고민하다가 개미가 자는 것을 보고 코평수 확장개미도 난네코 🙂 빈백을 사용하지 않아서 당근을 낼까 고민하다가 개미가 자는 것을 보고 코평수 확장재봉틀로 쾅쾅 쳐서 뒤집어서~~ 재봉틀 고장났는데도 계속 사용하고 있어요ㅎㅎ 조명도 안나오고 (뒤에 스탠드 달고 사용해요 ㅋㅋㅋ 자동사도 안되서 수동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ㅎㅎ보통은 창문구멍만 남기고 박아서 뒤집지만 루니는 3면만 박아서 뒤집어서 만들어요 ㅋㅋ 캣닙쿠션은 소모품이라 간단하게 만드는게 최고에요잘 뒤집었다 펴서캣닙을 넣습니다.그리고 면을 적당량 넣어서또 캣닙을 올려주세요박음질은 한번에 하기 때문에 잠시 한곳에 넣어두었는데 유부초밥같은 비주얼 ㅋㅋ핸드폰도 음식으로 인식하고 있었어요(웃음) 담금질 끝나면 박음질!전에도 캣닙쿠션을 만들어서 주변 집사들이 나눠봤는데 작은사이즈랑 삼각캣닙쿠션 얘기를 하셔서 이번에는 작은사이즈랑 삼각으로 해봤어요!선물한 모든집 고양이들이 좋아서 평생 책임져달래 ㅋㅋ 만족16개완성:)관심이 없어서 졸려 냥관심 가져주세요.. 저번에 건 씹으면 노반응… 캣닙에 절여서 그런가?나머지는 지퍼백에 다 넣어놨는데 며칠 뒤에 새걸 꺼내볼게요 이번에도 고양이들이 좋아했으면 좋겠어요 🙂https://www.youtube.com/shorts/THDpjLvTQrA